이 책을 마지막으로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책을 다시는 읽지 않을 것이다. 어떤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심사가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을 정도로 편향적인 것들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은 도저히 읽을 가치가 없다.
실력 없는 이들의 최후의 보루는 정치적 행동이다. 잘 나가는 연예인, 개그맨, 사업가 등등 누구도 잘 나가는 시절에 사회적 이슈를 중심에 두지 않는다. 우연인지 그들의 전성기가 저물어가고 참신한 아이디어나 경쟁력이 없을 때 등장하는 것들이 바로 이런 이슈들이다.
자연히 도태되어야 할 인간들이 이슈몰이로 생명을 연장하고 급기야 득세까지 하고 있으니 누가 가만히 있겠는가. 지금까지 사람들이 과연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나? 그 결과는 사회 이슈가 소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멸종되어버린 문학계의 창조성일 뿐이다.
참 더러운 위선이다.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는 이들은 편향되고 멍청한 시선이 사실이라면, 그 가해자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런 짓거리의 결과가 결국 사회를 다시 뒤로 돌려놓는 불행한 결과를 만들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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