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눈을 떴지만 너무 피곤하다. 방 온도가 추우면 피로회복이 더딘게 확실하다. 어떤 온도가 나에게 가장 좋을까. 다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30분이 지났다. 다시 한 번 감았다가 뜨니 8시다. 일어날 시간이다. 집에서 아침을 먹기엔 늦었다. 아내와 통화를 하고 샤워를 하고 나면 8시 30분이 넘는다. 회사에가서 아침을 먹는 편이 낫다.
낮이나 저녁 운동은 사람이 적어서 좋다. 대부분의 운동기구가 비어있으니 생각한대로 운동할 수 있다. 몸무게는 정체기가 온 모양이다. 95와 96 사이에서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조급해하지는 말아야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하게 된다.
요즘 사내에서 하는 활동들이 많아졌다. 너무 많은 일을 벌린 건 아닌지 걱정된다. 애시당초 11월 전에 끝내기로 했던 일들이 있는데, 이미 11월이 되었다. 여러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내 탓임을 피할 수 없다. 미래의 전망과 내 능력에 대해 내가 너무 낙관적인게 아닐까.
보컬 레슨은 선생님이 없으니 피드백을 서로 해주는게 쉽지 않다. 단순히 돌아가면서 노래하는 방식외에 뭔가가 필요하다.
Autodesk Fusion을 처음 설치해본다. 이걸로 3D 프린팅을 할 물건을 디자인해야한다. 모양이 복잡한 건 아니라서 이번주 내에 끝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주말에 강의를 듣고 디자인을 완성해봐야지. 제발 크게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기를.
2019. 11. 6. diary (한글) 추위, 문어발
출장 오랜만에 출장을 간다. 미국으로 가는 출장은 항상 힘들다. 비행시간은 10시간에서 12시간. 도착해서 시차 극복도…
건강검진 재작년 말인가 작년 1월이었나, 인생 최악의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서 다짐했었다. 2025년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한 검사결과를…
운동 계획 운동과 식단과 피부관리 동시에 하니 시너지가 엄청나다.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보니, 성취감도…
This website uses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