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름
아침부터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비오는 날의 컨디션은 정말 꽝이다. 추운 새벽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잔 바람에 또 몸이 좋지 않다. 켜면 춥고, 끄면 덥고 정말 난감한 에어컨이다. 이불을 덮고자면 또 더워서 반만 덮고 자는데, 이것도 비율을 잘 조절해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집에서 일하는데 은근히 집중이 잘된다. 평소엔 회사에서 집중하는게 더 편했는데, 오늘은 신기하게 집이 집중이 잘된다. 타이레놀 덕분에 아픈 머리는 괜찮아졌다. 아플 때는 바로 약을 먹는게 좋은 것 같다. 머리가 아플 때는 특히 그렇다. 억지로 참아봐야 일도 안되고, 낫지도 않는다.
파고다 원 영어회화의 원격 수업 솔루션이 참 형편없다. 저번 수업때도 마이크 문제로 10분을 날리고, 결국 전화 수업을 했는데 오늘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원격 수강생이 적어서 그런지 처리가 미숙한 것 같다. 아무 잘못도 없는 강사분에게 컴플레인 할 수도 없는 일이다. 내 음성이 전달되는데, 선생님 음성이 안들리는 것은 절대로 인터넷 문제일 수 없다.
2019. 8. 5. diary (한글) 비, 파고다 영어회화
출장 오랜만에 출장을 간다. 미국으로 가는 출장은 항상 힘들다. 비행시간은 10시간에서 12시간. 도착해서 시차 극복도…
건강검진 재작년 말인가 작년 1월이었나, 인생 최악의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서 다짐했었다. 2025년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한 검사결과를…
운동 계획 운동과 식단과 피부관리 동시에 하니 시너지가 엄청나다.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보니, 성취감도…
This website uses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