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수영이다. 지난주엔 늦잠을 자고, 고향에 내려가고 해서 수영을 많이 빠졌다. 평영은 해도해도 늘지 않는 것 같아 슬프다. 거의 팔 힘으로 억지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오늘 런치 닌자에서는 들은게 많았다. 오늘 상대는 외국에서 Transfer로 오신 분이었는데, First Language가 영어가 아니지만 영어를 참 잘하셨다. 그분의 영어 실력은 한국에 와서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MTV에는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 오히려 영어를 쓸 일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한국에선 한국어 이외의 언어는 영어이고, 다들 Native가 아니다보니 영어에 대한 부담도 적어서 영어만 쓰다보니 스피킹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좀 아이러니한 일이다.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참 높다. 요즘 세대에게 영어는 정말정말 필수다. 어떤 직장에서든지 영어는 커리어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물론 영어 하나만 잘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거다.
회사 내에 이벤트가 정말 많다. 멘토링도 있고, 행사 준비도 있고. 하지만 참여하기에 시간이 없다. 다행히 일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퇴근 이후에 하는 취미 활동을 위해서다. 내년엔 지금 하는 이런 취미들 대신에 행사에 참여해볼 생각이다.
2019. 10. 21. diary (한글) 일상
출장 오랜만에 출장을 간다. 미국으로 가는 출장은 항상 힘들다. 비행시간은 10시간에서 12시간. 도착해서 시차 극복도…
건강검진 재작년 말인가 작년 1월이었나, 인생 최악의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서 다짐했었다. 2025년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한 검사결과를…
운동 계획 운동과 식단과 피부관리 동시에 하니 시너지가 엄청나다.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보니, 성취감도…
This website uses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