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영 인원이 너무 적다. 4~5명은 소그룹 레슨 규모인데, 이 규모로 뺑뺑이를 돌자니 참 힘들다. 그래도 체력이 전보다 나아진 걸 느낀다. 2년 전엔 자유형 2바퀴도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4바퀴까지도 돌만하다. 허벅지 힘이 확실히 더 좋아진걸 느낀다. 심폐도 좋아지고, 이대로만 발전하면 좋겠다.
몸무게는 정말 많이 줄었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5kg이 줄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선 9kg 이상 줄었다. 올해 안까지 90kg까지만 도달해도 성공이다. 지금까지 어떻게 이런 몸으로 살아왔는지 이해가가지 않는다. 작년에도 운동은 나름 했지만, 식습관이 개판이었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었다.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후반기 근무성적은 예상보다 좋아서 행복했다. 능력에 비해서 과분하게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려면 실력을 높이면 된다. 아주 아주 간단한 일이다. 어느 덧 입사가 1년 3개월차가 되었고, 조만간 세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된다. 내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니 내년 초에는 승진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야겠다.
2019. 10. 23. diary (한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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