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롤을 너무 많이했다. 화요일을 제외한 4일 모두 사람들과 저녁에 PC방을 가다니. 이건 정말 반성해야할 일이다. 아무리 많아도 일주일에 2번 정도가 적당할 일인데. 정말정말 반성한다.
에어프라이어를 주문했다. 고향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삼겹살을 구우려면 1시간이나 걸린다는데, 너무 시간낭비다. 20분 정도에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냉동실에 넣어둔 삼겹살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났는데, 썩어버리진 않았는지 걱정이다. 일단 먹어봐야겠다.
주말에 딱히 일정이 없어 여유롭다. 기껏해야 피부과를 가거나 노래를 배우는 거나 운동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일을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영어 듣기를 좀 많이 해야겠다. 가급적이면 Netflix에서 미드만 틀어놓으려 한다.
2019. 10. 25. diary (한글) 반성, 에어프라이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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