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을 피해갈 수 없다. 월말이라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이 적다.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의 무릎 뒤 쪽 근육이 아파서 쥐가 날 것만 같다.
하루가 빠르게 흘러간다. 그룹 보컬 레슨은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긴 했다. 인당 30분 정도로 진행하니 나머지 4명이 수업받는 2시간은 좀 지루했다. 구성을 바꿀 필요는 있겠다. 뮤지컬 합창곡을 연습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텐데.
2019. 10. 28. diary (한글) 월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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