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에 앱을 올리고 4일을 기다린 후에 드디어 내 앱이 스토어에 출시됐다. 이 앱은 순경 / 경찰 승진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형법 과목을 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레이닝 앱이다. 기존의 앱과 차별점이 있다면 UX가 깔끔하고, 하루에 2번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동일한 문제셋으로 다른 사람과 경쟁한 순위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이 앱의 최대 장점이다. 그리고 무료다.
스토어 링크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romokings.promoking 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무색하게 출시와 동시에 버그가 발견되었다. 그것도 로그인 오류로 카카오와 구글 로그인을 시도하면 앱이 터진다. 다행히 네이버는 가능해서 완전히 앱 사용이 막힌 건 아니다. 그 원인은 구글 앱 스토어의 등록 과정에서 앱이 리사이닝되어 키값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글 앱 콘솔에서 ‘앱 서명’에 들어가면 SHA1을 값을 없을 수 있고 그 값으로 다시 키를 만든 후에 카카오 개발자 콘솔에 추가하면 된다. 파이어베이스에도 구글 앱 콘솔에서 얻은 SHA1을 추가해주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https://jabstorage.tistory.com/41를 참조하면 해결된다. 다행히 앱을 직접 패치할 필요 없이 해결가능하다.
직접 개발한 앱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에 앱 출시를 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외주를 주고 개발했다. 그래도 앱은 그럭저럭 잘 운영되기는 했었는데, 2년 정도를 운영하다가 당시 학교에서 앱을 내리라고 해서 서비스를 종료했다. 물론 지금 회사에서는 겸업이나 개인 개발을 허가제로 허용하기 때문에 이번 앱은 그런 문제로 없어질 걱정이 없다.
2020. 11. 6. diary (한글) 구글 앱 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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