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런치닌자에서 만난 분께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생각보다도 훨씬 더 관대한 사내 정책이나 MBA에 대한 이야기들. 특히나 MBA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주변에 MBA를 한 사람이 없다보니 과연 이건 무엇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 사업과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인지도 항상 궁금했다.
엔지니어 베이스를 가지고 MBA를 밟는 사람은 정말 소수이며, ROI는 아주 괜찮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큰 메리트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MBA 과정은 케이스에 대한 조별 발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확실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준비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개 1~2년 정도 전부터 준비를 하고, GMAT 학원을 시험삼아 주말반으로 다녀보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오늘 TGIF는 좀 특별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들과 간단한 이벤트가 있었다. 맥주를 한 잔 마실까 했는데 그냥 관뒀다.
2020. 2. 14. diary (한글)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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