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Facebook hackercup 2020의 Round 1이 열리는 날이다. 오늘 새벽 2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 24시간 치러지는 대회로 스코어 30점 (25점으로 수정됨)을 맞으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Facebook 대회는 Validation을 통과해서 제출한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사전에 매우 철저한 검증이 요구된다. 많은 테스트 케이스가 주어지거나, 몇 번이고 다시 제출할 수 있는 대회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나는 대회 종료 3시간을 앞두고 참여를 했는데, A1을 풀고 B는 풀었지만 각 에이전트가 주어진 Distance에 대해 어떻게 움직일지 좌우 방향 최적화를 하지 않은 것 때문에 틀렸다. 제출 이후에 아차 싶었지만 이미 떠나간 일이라 포기하고 일기나 쓰기로했다.
코딩 테스트, 알고리즘 대회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IT 붐의 시대니까. 10년 전 지방 의대 수준이던 서울대 컴공이 인서울 의대에 비빌 정도로 떡상을 했으니까. 인재가 많이 유입되는 건 다행인 일이다. 그들 중 거인이 탄생할 수도 있으니까.
2020. 8. 16. diary (한글) Facebook Hacker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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