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내려가는 타이밍이 참 절묘하다.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가 서울 경기 지역에 급격히 퍼지면서 일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3월에 고향에 내려갈 때에도 서울 일 확진자가 400명이 넘어가는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마치 데자뷰와 같은 상황이다. 그때는 10주였고 이번엔 10달짜리 라는 것만 다르다.
두 번째 유행에서 걱정되는 점은 사람들이 과연 처음처럼 코로나를 경계하고 통제에 따라줄까하는 점이다. 이제 코로나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고 이미 사람들은 몇 달 씩이나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미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거나 벼랑에 몰려있는 상황이라 무작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기도 어렵다.
이 상황을 막을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참 아쉽다. 이런 부분에서는 중국이 훨씬 유리한 환경에 높여있다고 본다. 구상권 청구 같은 제재수단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20. 8. 21. diary (한글) 2차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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