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kimkim.com
2020년 9월 3일 목요일 - 태풍 마이삭 - MAKE IT BIG
아파트가 설마 무너질까 생각했지만 밤새도록 창문이 미치도록 흔들리는 바람에 쫄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혹시라도 창문이 깨져서 그 파편이 날아들면 죽진 않더라도 끔찍할거다. 우리 집의 모든 창문은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