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성찰 계속해서 집에서 일하고 있다. 제대로 일이 되는 것 같지 않다. 문서를 쓰는 일은 프로그래밍보다 힘들다. 일단 영작부터가 힘든…
승진 욕구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골프를 배워보고 싶다.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한 조건은 승진이다. 지금의 현실에 비춰보면 슬프지만 어쩔 수…
휴가 오늘 하루 휴가를 썼다. 주말간에 딱히 제대로 쉬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무엇보다 약간 타이밍이 애매해서 일을 시작하기에 좀 싱숭생숭했던…
삼일절 오늘은 삼일절이다. 어느 새 3월이 온지도 모르고 있었다. 101주년 삼일절이라니. 참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걸 체감한다. 일제 강점기의 절망적인…
윤년 오랜만에 맞는 윤년이다. C++을 처음 배울 때 IF문의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서 쓰이는 예제 중 하나로 윤년 판별 문제가 자주…
집돌이 수면 패턴이 꼬여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피곤하다. 아내는 정상 출근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나를 깨워준다. 나는 일주일 째 방구석에 박혀서 살아가는…
오랜만의 외출 오늘은 밖에 나갈 참이다. 머리를 자른지가 벌써 2달이 되어서 너무 덥수룩해서 견딜 수 없다. 가야지 가야지 미루다가 상황이…
착한 사람 만약 자녀를 낳게 되거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게 된다면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말을 해주는게 좋을까? ‘착하다’는건 어떤걸까? ‘바보’나…
재택 근무 시작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아내를 못 본지 한 달이 되어간다. 쿠팡에서 이것저것 먹을 걸 잔뜩 주문했다. 오래먹을 수 있는…
앵무새 죽이기 링글에서 수업을 듣다가 영알못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받은 책 중 하나다. 생각보다 내용이 긴 소설이라서 바로 시도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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