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으로도 큰 일깨움을 주는 책으로 굳이 그 내용까지 자세히 살펴볼 이유는 없는 책이기도 하다. 자기개발서를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동기부여를 위해서 읽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제목 외에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내용들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내용 자체를 정리해놓고 보면 다른 자기개발서에 적힌 것과 비교할 때 그렇게 특별한 점은 없다. 특별한 점이라면 저자는 멘토링을 오랫동안 정말 열심히 해왔고, 지금의 사업 일부도 그 멘토링의 과정이라는 점이다.
많은 멘티들이 저자를 따르고, 그 중 성공한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면 책의 내용처럼 저자는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며 주변 이들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자기개발서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인 ‘~ 했는데 ~ 해서 결국에 ~ 되었다’ 식의 전개는 직접적인 동기부여를 결코 주지 못한다. 누군가로부터 동기를 부여 받는 과정에는 그 사람의 성공보다는 일상에서의 행동이 더 큰 역할을 한다.
진정 자신의 미래를 위해 멘토링을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자에게 직접 찾아가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멘티들 중에 저자가 먼저 연락을 한 사람은 없어보인다. 누군가는 매우 적극적인 반면 누군가는 매우 수줍어보였지만 결국 저자에게 먼저 다가온 사람들만이 멘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나에게는 이 책의 제목이 사실 전부였다. 다른 모든 내용을 떠나서 지금 회사의 입사 초기에 생각했던 미래의 계획들이 지금은 그저 멈춰져서 희미하게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떠올랐다.
Books –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이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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