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일이 끝났다. 결과는 생각한만큼 좋았다. 실없이 던진 아이디어에서 뭔가가 만들어졌다는게 놀랍다. 반응도 나름 괜찮아서 상도 받고 다같이 나눠가졌다. 저녁에는 뒷풀이가 있었다. 지난주 대만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여행을 다녀 오신 다른 분들이 술을 사오셔서 같이 냠냠했다. 도수가 너무 높다.
그래도 참 맛있게 먹었다. 서로 편하게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랑 뭔가 해 본 경험이 참 좋다. 나이를 좀 더 먹게 된다면 실없는 이야기도 점차 꺼내기 힘들어지겠지. 내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는게 나중에 후회도 없고 추억도 되겠지. 몸이 정말 피곤했나보다 40~50도 되는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도 모르게 먹다가 블랙 아웃이 되었다.
2019. 12. 5. diary (한글) 블랙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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