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2019 (한글)Diary

2019년 5월 12일 ’19주차 일상정리’

어버이날

어버이날이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자리를 가졌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을 모두 챙기다보니 비용이 만만치는 않다. 효도하고 용돈 드리는 것도 돈이 있어야 되겠다싶다. 김해를 오가는 왕복 4시간 30분의 거리가 이제 정말 익숙하다. 항상 휴게소까지만 잘잔다.

절도

토요일에 도착한 택배가 사라졌다. 일요일에 집에 돌아와보니 문 앞에 있어야 할 택배가 없다.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절도사건으로 접수를 맡겼다. 잃어버린 물건도 딱히 뭐 비싼게 아니라서 찾기는 힘들겠지만, CCTV가 1층에 있기 때문에 내부자인지 외부자인지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로 집안 내에도 CCTV를 따로 설치하기로 했다.

admin

Recent Posts

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76주차

AI AI Agent들이 어느 정도 유용한 건 맞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그렇게 시원찮은지는 모르겠다. 특히나 코드…

2개월 ago

2025년 9월 21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73주차

중간 점검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여름이 훌쩍 지나 3분기는 이제 겨우 한 주가 남아, 올해의…

3개월 ago

2025년 9월 7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71주차

금주 금주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이미 술을 먹기로 하고 잡은 2개의 회식들은 예외로 하고, 나머지 자리에서는…

3개월 ago

2025년 8월 31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70주차

티앤미미 예약이 그렇게 힘들다는 티앤미미를 처남네가 운좋게 예약해서 어제 저녁 다녀왔다. 딤섬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3개월 ago

2025년 8월 17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68주차

아난티 부산 시설과 고객 서비스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다른 방향인 호텔이 있을까 싶다. 시설의 퀄리티는 5성급이라기에…

4개월 ago

2025년 8월 3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66주차

스트레스 관리 ENTJ 성격 특인지는 몰라도, 나는 계획했던 일에 변수가 생기면 그 순간 큰 스트레스를…

4개월 ago

This website uses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