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일이 있는지 하루 종일 잠이 온다. 날이 좀 따뜻해져서 그런가. 하루는 금방 흘러가고 일은 생각만큼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설날에 내려가면 남는 시간들에 일을 좀 해야겠다. 이번 사이클에는 반드시 목표한 만큼의 일을 끝낸다.
대학 동기와 만나 저녁을 먹는다.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모습과 실제로 비춰지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 많다. 전 직장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신격화된 이미지에 비해서 그럼 그 사람의 업적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조직 바깥이나 조직 내에서도 그 근처가 아닌 사람들은 알 수가 없겠지. 신기하게 요즘 세상에도 이런 정보는 참 폐쇄적으로 유지된다. 하긴 나도 들은 말을 우리끼리 이야기로만 알고 있지 어디가서 말하지 않는다.
참 믿을 사람이 별로 없지. 진짜 괜찮은 사람은 사실 정말 저 깊은곳에 파묻혀있지 수면위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긴할까. 여튼 다른 직업군을 만나는 일은 재미있다. 내가 해줄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내 삶이 너무 단조롭고 재미가없나.
골프를 시작해보려는 사람이 조금씩 주변에 늘어나고 있다. 나도 해볼까 하는데, 일단 살부터 좀 빼고 경제적으로도 지금보다 여유롭고 싶다. 아무리 스크린 골프 가격이 저렴해졌다지만 장비값도 만만치 않고, 레슨비도 싼 건 아니니까.
2020. 1. 21. diary (한글) 피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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