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따뜻한 물도 주고, 약도 가져다 준 덕분에 몸 상태가 더 나빠지진 않았지만 여전히 상태가 꽝이다. 이 상태로 서울에 올라가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일하는 것도 힘들겠다는 판단이다. 부득이하게 오늘 하루 병가를 쓰게 되었다. 오늘 안에 무조건 회복해서 내일은 정상적으로 일을 시작해야한다.
집도 따뜻하고 내 몸에서도 열이난다. 하루 종일 누워서 책을 읽는다. 거북 목이라서 그런지 목과 등이 너무 불편하다. 서울에 돌아가면 카이로프랙틱이라는 걸 받아봐야지. 지금이라도 체형을 교정받을 필요가 있다.
대학에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항상 고개를 들고 어깨 펴고 걷도록 한 것이다. 저학년 때는 보행자세가 불량한 것만으로도 지적의 사유가 될 수 있었다. 그 전엔 항상 구부정하게 다니던 자세가 나아졌다. 물론 고학년이되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지만 의식하면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다.
2020. 3. 9. diary (한글) 몸살2
AI AI Agent들이 어느 정도 유용한 건 맞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그렇게 시원찮은지는 모르겠다. 특히나 코드…
티앤미미 예약이 그렇게 힘들다는 티앤미미를 처남네가 운좋게 예약해서 어제 저녁 다녀왔다. 딤섬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아난티 부산 시설과 고객 서비스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다른 방향인 호텔이 있을까 싶다. 시설의 퀄리티는 5성급이라기에…
This website uses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