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장을 간다. 미국으로 가는 출장은 항상 힘들다. 비행시간은 10시간에서 12시간. 도착해서 시차 극복도 힘들고, 음식이 그다지 맛있는 것도 아니니까. 비즈니스를 타고 가면 좀 수월할테지만, 이코노미까지 만이다.
이번엔 아주아주 운이 좋게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자리가 나와서, 가는 편은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새로 나온 프레스티지석이 있는 기종이 걸려서, 진짜 호사롭게 왔다. 내 돈을 내고 타려면 편도고 5~600백 정도 나오는 것 같으니, 엄청 부자가 되기 전까진 내 돈으로 탈 일은 없을 것 같다.
다이어트가 순조롭다. 이제 77kg에 들어섰다. 출장지에서도 도착하자마자 도어대시로 아침 식사로 일주일 먹을 것들을 다 주문해놓고, 헬스장도 다녀왔다.
그간은 주7일을 크로스핏처럼 완전히 정해진 운동들을 가지고 사이클을 돌면서, 3-4세트를 하곤했는데 이젠 다른 방식으로 좀 해보리고 했다. 플랜핏이라는 앱이 있는데, 이 앱에서 추천해주는 그 날의 운동 루틴을 따라해보기로 했다. 우리 헬스장은 아침에 붐벼서, 대기시간이 너무 길지 않을까 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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