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 2020년 끝

연말 분위기는 딱히 없고, 오늘 하루도 평소의 하루처럼 평범하게 지나갔다. 한 해의 마지막이나, 새해의 시작과 같은 의미는 결국 사람이 부여하는…

4년 ago

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 자소서 첨삭

회사에서 겸직 허가를 받아서 자소서 첨삭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예전에 쓰던 핸드폰으로 알뜰폰을 개통하고, 홈택스에서 사업자 등록을 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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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다. 방학을 맞아 잠시 내려온 처남이 놀러오기로 했다. 동생도 부를까 했지만 그냥 말았다. 아직까지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처남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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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 건강검진

어제 저녁 입 안에서 발견된 검은 점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을 정말 불안하게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 사마귀같은 혹이 볼안에서 느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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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 소멸

광활한 우주에 비해 한없이 작은 지구와 우주의 시간에 비해 한없이 짧은 나의 수명에 대해 생각한다. 나라는 존재는 이 우주에서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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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 남은 한 해

빡치는 일은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기억 날 때마나 생생하게 기분이 나쁘다. 복수를 할게 아니라면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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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 바다

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히 1000명을 상회하는 중이다. 오랫동안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한 마음이 점차 커져간다. 이런 시기에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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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 연봉 협상

연봉협상 2021년 연봉 협상이 끝났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그러하듯이 뭔가 거창한 과정이 있는게 아니다. 그냥 내년도의 최종 Comp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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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7일 월요일 –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일주일의 처음이 마치 화살과 같이 흘러가버렸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났고, 슬슬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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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6일 일요일 – 개발자의 미래

개발자 열풍 도쿄 오피스를 알아보다가 알게 된 슬픈 사실은 바로 부산에서 도쿄 국제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없다는 것이다. 대략 1시간…

4년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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