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 (형돈이와 대준이 콘서트)

형돈이와 대준이 콘서트 '형돈이와 대준이 콘서트'에 다녀왔다. 주변 사람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걔네들이 단독 콘서트를 할 정도로 곡이 많냐'라는 것이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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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목요일 – (광복절)

광복절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징검다리 휴일을 만들어 고향에 내려왔다. 프리미엄 버스는 항상 옳지만 시간대는 참 아쉽다. 현재로선 프리미엄 버스 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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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4일 수요일 – (정치 교육, 자기 의심)

정치 교육 우리는 자라서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정치와 토론을 배우지 않는다. 가치 판단의 영역에 놓인 문제는 일방적으로 우세한 의견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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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화요일 – (변칙 싸움)

변칙 싸움 어느 수준 이상의 지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매 순간 전략적으로 행동하려 할 것이다. 그런 전략에는 대게 정석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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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월요일 – (저승 택시)

저승 택시 저승 택시얼마전에 죽는 꿈을 꿨다. 정확히는 죽어서 택시를 타고 저승에 가는 꿈이다. 꿈에서 나는 음산한 택시를 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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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1일 일요일 – (나른한 주말)

전날 정말 일찍 자서 아침 6시에 눈을 떴다.아침으로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돼지국밥을 배달시켰다.강남은 24시간 무엇이든 배달 가능한 곳이다. 과연 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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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0일 토요일 – (이민)

이민 이민은 생각하면 할수록 답답해진다. 내가 영어라도 좀 잘했다면 고민이 한결 가벼웠을까. 몇 번의 여행을 통해, 내 입맛은 완전히 한국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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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9일 금요일 – (방탈출 카페)

방탈출 카페 오랜만에 방 탈출 카페를 방문했다. 일 외에 머리쓰는 걸 싫어하는 나는, 방탈출 카페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난번의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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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목요일 – (일상의 알고리즘)

일상의 알고리즘 일상 생활의 알고리즘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삶의 매 순간들은 인생 전체를 놓고 보자면 국소적인 것들이다. 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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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수요일 – (불안 장사)

불안 장사 같은 양이라면 인간은 손실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불안과 결핍을 이용한 불안 장사 는 정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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