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글)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 (식습관)

식습관

아침으로 숯불치킨을 먹었다. 예전엔 두마리 세트를 시켜 먹었을터인데, 지금은 반 마리 정도 먹었는데 배가 부르다. 좋은 발전인가 모르겠다. 슈쥬의 신동이 요요가 와서 40kg가 쪘다고 하는데, 단기적으로 음식을 줄이는 건 소용이없다. 지금 식습관을 평생 가지고 간다고 생각해야겠다. 적당히 허기진 것도 나쁘지 않다. 너무 배고파지기전에 일찍 잠들면 된다.

수영은 언제가도 힘들다. 오늘은 그나마 좀 괜찮았나. 혀에서 피맛이 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나는 평영을 정말 못한다. 뭐가 문제인지 개인레슨을 받으면 좋겠다. 단체 수업으로는 절대 교정할 수 없다. 처음부터 잘못된 자세가 습관처럼 유지된다.

일이 참 바빴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 터지는 바람에 저녁 약속에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돌발적인 일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그 일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야한다.


2019. 9. 24. diary (한글) 식습관

admin

Recent Posts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32주차

합격왕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합격왕에 광고를 붙였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무려 4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광고를 시작하게…

2주 ago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29주차

괌여행 아내와 함께 괌으로 여행을 갔다. 출산 이후로 둘만 가는 첫 여행이다. 하와이가 일본인들이 많이…

1개월 ago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27주차

반복적인 일상 매일 아침 일어나 회사에 출근하고,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일상의 반복이다. 주말은 가족을 보러…

2개월 ago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23주차

Planning A well-structured plan has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First, the ultimate vision you aim to…

3개월 ago

2024년 9월 29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22주차

English The most common problem for English learners like myself is that we often use…

3개월 ago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 서울 생활 121주차

추석 추석을 맞아 친가 외가 처가 어르신들을 모두 뵙고 돌아왔다. 아이가 태어난지는 좀 됐지만 한국에서…

3개월 ago

This website uses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