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수영강습이다. 오리발이 없는 날은 25m 레인을 킥판을 잡고 발차기만 3바퀴, 자유형을 4바퀴, 접영을 3바퀴, 배영을 2바퀴, 평영을 2바퀴 정도 하고 끝난다. 해봐야 14바퀴 정도로 700m 수준이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오늘은 그나마 좀 버틸만한 수준이다. 인원이 적을수록 대기시간은 없고, 이동거리는 길어서 수영이 힘들다. 오늘은 겨우 다섯명이 왔다. 열심히 해야지. 건강해질테다.
지난 번 헬스장에서 만났던 선생님이 PT를 봐주신데서 7시에 헬스장엘 갔다. 현재 내 생활습관은 매우 건강한 편이라,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인터벌 운동을 했는데, 돌아버릴듯이 힘들다. 크로스핏이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걸로 안다. 너무 힘들다. 나는 내년전까진 PT를 할 생각이 없어, 올해까지는 한 달에 한 번씩 봐주시기로 했다.
저녁엔 아내가 도착하기 전까지 사람들과 LOL을 했다. 나는 왜 이렇게 영어를 쓰는게 익숙하지 못할까. 실력이 없어서겠지. 정말 이태원 클럽이라도 다녀야하나. 당분간 삶의 주변을 영어로 채워야겠다.
2019. 9. 27. diary (한글) 수영, PT, 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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