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0년 5월 10일 일요일 – 혐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일정 연기 전날 집계된 서울 확진자 수를 보니 일단 한 주 더 고향에 머무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문제의 시발점이된 클럽은 3주년을…

4년 ago

2020년 5월 9일 토요일 – 해치우지 못했다

이태원 발 코로나 잠잠해져가나 싶던 코로나 사태에 새로운 파장이 발생했다. 용인 66번 확진자가 연휴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

4년 ago

2020년 5월 8일 금요일 – 화목한 가정

화목한 가정 나도 나이를 먹었는지 주변에서 부고 소식이 들려오는 빈도가 슬슬 잦아진다. 20대에는 부고를 듣는 경우도 적고 들려오는 부고도 조모상이나…

4년 ago

2020년 5월 6일 수요일 – 세계 야구의 중심 KBO

더위의 전조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한다. 6월 쯤 되면 에어컨을 틀어야할 정도로 더워질 것 같다.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던데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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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5일 화요일 – 어른도 어린이날을 좋아한다

평일의 공휴일 어린이 날인데 날씨가 험악하다. 옛날이었다면 이 날 소풍을 계획했던 많은 아이들이 실망했겠지만, 요즘엔 일주일도 전에 미리 기상 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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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4일 월요일 – 재택 근무에도 월요병은 있다

카페에서 일을 하자 재택근무라도 월요일이 힘든 건 어쩔 수 없다. 요즘 하는 일들은 어렵고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필요한 일들이고 익숙하지 않아…

4년 ago

2020년 5월 3일 일요일 – 연휴의 끝은 항상 허무하다

연휴 마지막 날 오늘이 벌써 휴가 마지막 날이라니 실화인가. 휴가동안 내가 한 일이라곤 호캉스를 제외하면 게임밖에 없는 것 같은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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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일 토요일 – 호텔이거나 시장통이거나

호텔이거나 시장통이거나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나 식당으로 향했다. 평소라면 한적했을 식당이 금요일밤의 유흥가처럼 시끌시끌하다. 신기하게 우리를 제외하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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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일 금요일 – 호캉스

호캉스 지금으로부터 일주일 전. 가정의 달 5월 그리고 황금연휴를 맞이해 아내와 나는 ‘호캉스(호텔 + 바캉스)’를 꿈꾸며 숙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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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0일 목요일 – 황금연휴의 시작

황금연휴의 시작 오늘은 석가탄신일, 내일은 노동자의 날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은 어린이 날로 오늘부터 최소 4일, 월요일 휴가를 쓰면 6일이나…

4년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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