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 (짧은 등산)

친구와 함께 등산을 다녀왔다. 오르고 내린 시간이 해봐야 2시간이라서 사실, 등산이라고 하기가 좀 창피하다. 다리는 딱히 아프진 않은데, 숨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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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2일 목요일 – (병문안, 사이버 탑골공원)

병문안 오늘은 아내와 함께 병원에 계신 장모님을 뵙고 왔다. 나는 병원의 분위기를 참 싫어한다. 멀쩡한 사람도 일주일만 입원하면, 진짜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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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1일 수요일 – (아침 식사, 면 끊기, 부모님 인사)

아침 식사 오늘은 아내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아내가 출근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함께 한 아침식사가 아닐까 싶다. 아내는 직장으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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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화요일 – (재택근무)

재택근무 원래 아내와 함께 아침을 먹고 각자 출근하기로 했는데, 아내가 너무 피곤해해서 그냥 아침을 넘기기로 했다. 집 근처엔 좋은 카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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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9일 월요일 – (일상)

일상 출근은 정상적으로 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늦게 일어나서 출근했다. 이러면 안되는 일인데, 일주일을 아침 배달을 먹다보니 요즘은 그렇게 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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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8일 일요일 – (주말일상)

주말일상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딱히 없었다. 일요일이지만 헬스를 가기 위해 회사로 향했다. 오르막길은 너무 힘들어. 회사 건물에 도착했을 뿐인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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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7일 토요일 – (태풍 링링)

태풍 링링 이번에 오는 태풍 ‘링링’이 2003년에 왔던 ‘매미’만큼이나 강하다고 한다. 어제 이마트에 들러 주말동안 먹을 식량을 사서 집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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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 금요일 – (영어회화)

영어회화 영어회화 수업이 크게 의미가 있는지 계속해서 의구심이 든다. 내 문제에 대한 분석은 이제 다 끝났다. 부족한 어휘, 경험과 자신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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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일 화요일 – (게으름)

게으름 내가 게으른 것인지,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어느 정도 게으른 점은 있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게으름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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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일 월요일 – (아침 수영)

아침 수영 정말정말 오랜만에 아침 수영을 갔다. 최근의 기상법과 식습관은 근 몇 년을 통틀어 가장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이다. 물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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