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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9일 토요일 – 투자 열풍

사방에 온통 주식 이야기로 가득하다. 2020년 주식과 부동산 어떤 것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벼락거지라고 불릴 정도로 자산 가치는 폭등했다. 최근

청담동에 있는 제일정형외과 병원은 그 층수만도 지상 지하를 합쳐 20층에 이르는 거대한 건물이다. 호텔에서 도보로 5분 위치에 있는 이 병원은

기록적인 폭설이다. 호텔 밖으로 나가기에는 너무 춥다. 룸서비스는 너무 비싸 배달을 시키려고 하니 쿠팡 이츠는 아예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배민도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입사 동기 중 한 분이 다음주에 미국으로 떠나 송별회겸 홈파티를 열었다. 거리두기 제한 때문에 7명 중 4명은

메이플스토리 이번 연휴동안 아내와 함께 메이플 스토리에 파묻혀 있었다. 보너스 경험치와 1+2 레벨업 이벤트인 버닝 시스템이 있어 3일이면 레벨 200에

연말 분위기는 딱히 없고, 오늘 하루도 평소의 하루처럼 평범하게 지나갔다. 한 해의 마지막이나, 새해의 시작과 같은 의미는 결국 사람이 부여하는

회사에서 겸직 허가를 받아서 자소서 첨삭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예전에 쓰던 핸드폰으로 알뜰폰을 개통하고, 홈택스에서 사업자 등록을 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다. 방학을 맞아 잠시 내려온 처남이 놀러오기로 했다. 동생도 부를까 했지만 그냥 말았다. 아직까지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처남은 원래

어제 저녁 입 안에서 발견된 검은 점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을 정말 불안하게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 사마귀같은 혹이 볼안에서 느껴지는게

광활한 우주에 비해 한없이 작은 지구와 우주의 시간에 비해 한없이 짧은 나의 수명에 대해 생각한다. 나라는 존재는 이 우주에서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