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Jan. 27. 2019. Sun ‘건강검진’

조금 더 늦게 받았더라면, 더 최악의 결과를 만났을 것이다.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은 뻔히 예상했지만 나이만 믿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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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19. 일요일 ‘게으름’

이번 한 주는 대단히 게을렀다. 운동은 3번을 갔는데 PT가 2번이고 토요일만 저녁 약속 전에 한 번 갔다. 휴가랑 교육이 겹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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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19. 일요일 ‘청소’

애시당초 할 일 없는 오늘은 회사나 가려고 했건만, 문득 집 정리와 청소를 시작했다. 평소 청소도 상당히 귀찮게 여기는 나인데,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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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19. ‘신림’

신림 고시촌에 사는 친구를 만났다. 처음 계획은 서울대입구 역 맛집이었지만, 줄이 길어 근처 고깃집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줄 서서 기다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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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19. 금요일 ‘주말 시작’

2019년 서울에서 맞는 첫 주말의 시작이다. 오늘도 시간이 꼬여서 어떻게 헤매다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다. 퇴근을 하려니 저녁까지 있어야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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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19. 목요일 ‘언행’

자신의 언행이 남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어떻게 말하면 남에게 자신이 무례하고 자랑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고민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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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9. 2019. ‘후배’

서울에는 동기 말고도 후배들도 있다. 나는 사실 아는 후배가 많진 않다. 대학 1학년 때는 학교 생활이 힘들어 후배를 고대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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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8. 2019. ‘친구’

서울에 처음 올라온 것은 2010년. 그 때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은 경찰, 정보보안 계열이 아니면 거의 없다. 서울에 다시 올라와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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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7. 2019. ‘출근’

자리엔 일찍 누웠는데, 잠을 늦게자서 그런지 비교적 늦게 일어났다. 알람도 언제 꺼졌는지 모르고, 아내가 나중에 모닝콜로 깨워준 덕분에 비교적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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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6. 2019. ‘출발’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다. 결혼 전 주에 내려와서 3주 동안이나 일을 하지 않았으니, 출근도 부담스럽고 아무도 없는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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